대구금계초등학교(교장 김태동)는 지난 10월 6, 7일 이틀에 걸쳐 학교 텃밭에서 열심히 키우고 가꾼 땅콩을 수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에 나와서도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없고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교실 밖 땅콩 수확은 신나는 활동이었다.
이날 금계초 학생들은 땅콩 줄기를 조심스레 잡고 뿌리째 뽑아 올리면서 주렁주렁 달려있는 땅콩을 보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뿌리에 줄줄이 달린 땅콩 알맹이를 모아서 집으로 가져가 맛있게 먹을 생각에 마스크로도 숨길 수 없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호미를 들고 땅속에 남아있는 땅콩 이삭줍기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학생들은 "땅콩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해요. 코로나19로 우리는 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먹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환경은 정말 소중해요"라고 입을 모았다.
학교 텃밭 가꾸기는 학생들이 직접 땅콩을 수확하며 기쁨을 맛보고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배워가는 장점이 있다. 금계초는 앞으로도 학교 텃밭을 활용한 친환경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계초 학생들은 땅콩 줄기를 조심스레 잡고 뿌리째 뽑아 올리면서 주렁주렁 달려있는 땅콩을 보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뿌리에 줄줄이 달린 땅콩 알맹이를 모아서 집으로 가져가 맛있게 먹을 생각에 마스크로도 숨길 수 없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호미를 들고 땅속에 남아있는 땅콩 이삭줍기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학생들은 "땅콩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해요. 코로나19로 우리는 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먹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환경은 정말 소중해요"라고 입을 모았다.
학교 텃밭 가꾸기는 학생들이 직접 땅콩을 수확하며 기쁨을 맛보고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배워가는 장점이 있다. 금계초는 앞으로도 학교 텃밭을 활용한 친환경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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