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 32개 점포 선정 후 환경 개선 추진
소상공 32개 점포 선정 후 환경 개선 추진
  • 김상만
  • 승인 2020.10.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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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제진흥원 ‘행복점포’ 육성 사업
간판 교체 등 점포당 최대 1천만원 지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전통시장 내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핵점포’를 선정·육성하여 맞춤형 환경개선 등을 통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전통시장특별법 제2조 전통시장 및 상점가 內 3년 이상 영업활동 지속한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하여 32개 점포의 사업대상자가 선정 완료되어 환경개선 등 사업을 추진중이다.

선정된 32개 점포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전문컨설팅을 제공받아 맞춤형 환경개선을 진행하며, 맞춤형 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점포당 최대 1천만원 지원한다.

맞춤형 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은 옥외 간판교체, 상품 진열대 개선, 점포 내부 인테리어, 온라인 환경개선 등 비용으로 집행할 수 있다.

사업시행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행복점포’ 인증서 및 현판을 부여하고 언론과 연계하여 전략적인 홍보도 할 예정이다.

전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소상공인 행복점포 육성사업 등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Untact) 마케팅의 중요성 대두에 따라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와 입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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