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까지 ‘텡 인 들녘’展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3인의 진품 명작들이 오는 12월 2일까지 포항제철소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백년 기업 포스코가 만난 백 년의 예술’이란 주제로 열리는 ‘텡 인 들녘 - 김환기·박수근·이중섭’전은 총 33점(김환기 16점, 박수근 9점, 이중섭 8점)의 회화를 전시한다.
이번 출품작은 모두 개인 소장품으로 구성됐을 만큼 미술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이 시대별로 대거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에선 박수근, 이중섭의 작품 중 국내 작품 경매가 낙찰기준 상위 10위 안에진입된 작품 총 5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수근 작품 ‘Under Trees(1961)’, ‘나무와 두 여인(연도미상)’ 등이 소개된다.
이중섭은 ‘싸우는 소’, ‘아버지와 장난치는 두 아들(1952-53)’ 등을 소개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이번 출품작은 모두 개인 소장품으로 구성됐을 만큼 미술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이 시대별로 대거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에선 박수근, 이중섭의 작품 중 국내 작품 경매가 낙찰기준 상위 10위 안에진입된 작품 총 5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수근 작품 ‘Under Trees(1961)’, ‘나무와 두 여인(연도미상)’ 등이 소개된다.
이중섭은 ‘싸우는 소’, ‘아버지와 장난치는 두 아들(1952-53)’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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