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 경북동부지사
신용회복 재무컨설팅 실시
작황불황 버섯농가 빚 탕감
신용회복 재무컨설팅 실시
작황불황 버섯농가 빚 탕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형섭)는 지난 15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채무자 최모 씨는 과거 버섯을 재배했으나 작황불황과 버섯의 가격 하락으로 부실화됐다. 이로 인해 많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지난 2019년 5월께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 조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그 결과 최 씨는 원금의 90%를 대폭 감면 받아 약 1년 여 만에 채무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최 씨의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간단한 생필품을 구입해 현장방문 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 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많은 사람이 알게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채무자 최모 씨는 과거 버섯을 재배했으나 작황불황과 버섯의 가격 하락으로 부실화됐다. 이로 인해 많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지난 2019년 5월께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 조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그 결과 최 씨는 원금의 90%를 대폭 감면 받아 약 1년 여 만에 채무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북동부지사는 최 씨의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간단한 생필품을 구입해 현장방문 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 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많은 사람이 알게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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