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도시재생지원센터-로터리 클럽, 새뜰마을사업 활성화 ‘합심’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영주 로타리 클럽 및 신영주 로타리 클럽과 영주시 주거취약지역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은 이도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정윤 영주 로타리 클럽 회장, 윤종두 신영주 로타리 클럽 회장과 영주시 3개 새뜰마을사업(관사골, 효자지구, 한절마)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과 사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주시 주거취약지역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위한 상호 노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계협조, 로타리 클럽에서 새뜰마을사업에 시행하고자 하는 공익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에 있어 각 기관의 홍보와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 각 기관의 사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에 집수리 봉사활동 및 클린데이를 통한 환경개선, 소규모 주민편익 시설물 설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편익 서비스 진행을 통한 주민 복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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