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단체 표창 받아
선별적 음주단속 등 호평
선별적 음주단속 등 호평
대구 동부경찰서가 20일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3위로 선정됐다. 동부서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청장 단체 표창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그간 수성서가 지난 2012년 전국 2위에 오른 후 선정된 곳이 없어 이번에 동부서가 이룬 성과는 8년 만에 나온 것이다.
동부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하얀점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혁신도시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의 능동적 운영과 해외입국자 워킹스루 선별치료소 운영의 질서 유지,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희룡 동부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능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에서는 그간 수성서가 지난 2012년 전국 2위에 오른 후 선정된 곳이 없어 이번에 동부서가 이룬 성과는 8년 만에 나온 것이다.
동부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하얀점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혁신도시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의 능동적 운영과 해외입국자 워킹스루 선별치료소 운영의 질서 유지,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희룡 동부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능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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