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13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포항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포항 북구에 사는 A씨는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19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의 배우자 B 씨는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들의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경북 누적확진자는 1천 535명, 포항시 누적 확진자는 106명이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