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및 농협 자체 매입하고 있는 선산농협 RPC를 방문해 수확한 벼를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찾아 위로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8만1천245포/40kg(산물벼 2만포,건조벼 6만1천245)를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6까지, 건조벼는 내달 10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건조벼 출하시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매입한다.
구미시 농협 자체매입 계획물량은 3만톤 (선산농협 8천800, 고아농협 7천200, 무을 농협 2천800, 해평농협 7천200, 산동농협 4천)으로 각 농협별 자체매입 우선지급금은 6만원을 지급한다.
정부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 당 3만원을 우선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