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록 서구의장 촉구
“오랜 기간 균형발전 소외
구민 교통편의 제공해야”
“오랜 기간 균형발전 소외
구민 교통편의 제공해야”
대구 서구의회는 21일 제223회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시철도의 서구 중심가 경유를 촉구했다.
서구의회 측은 “서구는 대구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 산업단지, 폐수처리장 등 대구시 비선호 환경시설이 집중되었다”며 “이에 정주여건이 열악하고 문화·교육·교통 등 오랜 기간 지역균형발전에서 소외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대구도시철도 91개 노선 중 일부만 서구 경계를 지나고 있고, 서구 중심을 관통하는 노선은 단 한 개도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균형 발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철도는 반드시 서대구역을 경유하고 서구 중심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록 서구의장은 “지금 서구는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시 도시철도망은 반드시 서대구역을 경유, 서구의 중심부를 통과하여 구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대구의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서구의회 측은 “서구는 대구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 산업단지, 폐수처리장 등 대구시 비선호 환경시설이 집중되었다”며 “이에 정주여건이 열악하고 문화·교육·교통 등 오랜 기간 지역균형발전에서 소외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대구도시철도 91개 노선 중 일부만 서구 경계를 지나고 있고, 서구 중심을 관통하는 노선은 단 한 개도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균형 발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철도는 반드시 서대구역을 경유하고 서구 중심을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록 서구의장은 “지금 서구는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시 도시철도망은 반드시 서대구역을 경유, 서구의 중심부를 통과하여 구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대구의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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