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평가
문경시의 대표 사과품종인 감홍 사과를 생산하는 단지가 농촌진흥청의 2020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문경시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전국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 우수단지를 대상으로 벌인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가 추진한 우리 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채소와 과수 등 원예작물의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추진 우수단지 발굴과 홍보로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육성품종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 15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재 68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회장 박성오)는 2018년 결성돼 재배면적이 4배 늘어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교육과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경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문경사과의 새로운 브랜드로 감홍사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영농기술 지도와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문경시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전국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 우수단지를 대상으로 벌인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가 추진한 우리 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채소와 과수 등 원예작물의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추진 우수단지 발굴과 홍보로 우리 품종의 안정적 현장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육성품종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 15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재 68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회장 박성오)는 2018년 결성돼 재배면적이 4배 늘어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교육과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경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문경사과의 새로운 브랜드로 감홍사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영농기술 지도와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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