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도… 성주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000억
코로나 위기에도… 성주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000억
  • 추홍식
  • 승인 2020.10.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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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올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5천19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성주군 참외현황은 농가수 3천848호로 3천422ha를 재배했다.

전년대비 48호, 35.5ha 감소, 생산량은 1천883톤 소폭 감소한 18만6천501톤을 생산했는 반면,억대 농가는 전년대비 30호(2.5%) 증가한 1천230호로 성장했다.

코로나19 경제위기속에서 참외 조수입이 2년 연속 5천억원을 달성한 것은 수입과일의 감소로 인한 국내 과일인 성주참외 소비의 증가(전년대비 택배물량 30% 증가) 및 가격상승을 동반했고, 또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각 지역농협 중심의 통합마케팅이 판매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대까지 돌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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