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아파트 특별공급
1순위 28, 29일·2순위 30일
도시철 3호선 등 대중교통 편리
신천·앞산 등 탁 트인 ‘도심뷰’
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23일 공개하고 청약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에 총 2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에 156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이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해당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 5일이며 16일~18일 정당 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 오피스텔은 23일~24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26일~27일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편의를 위해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제한적으로 관람을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중동네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용이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 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효성병원·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황금초·삼육초(사립),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이 있으며 신천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공원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남측의 신천과 수성못, 앞산의 푸른 조망과 동측으로 황금네거리의 탁 트인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조명·난방·환기 등의 원격제어, 방범설정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조명 시스템 등 스마트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준다.
선호도 높은 4Bay 혁신설계(아파트 84㎡A, 오피스텔 84㎡)와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가구당 1.3대 주차공간 확보와 피트니스센터·시니어라운지·키즈라운지·북 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도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해 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실 4Bay 및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혁신평면으로 설계돼 수성구의 도심 스카이뷰를 조망할 수 있고 자주식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의 편의성도 높였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93-3번지에 위치해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