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0.10.25.)
[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0.10.25.)
  • 조혁진
  • 승인 2020.10.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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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257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0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50(지역감염 7,060, 해외유입 90)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3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3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6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60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 25832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1024일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 및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으며, 자가 격리 중 확진되어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가족 접촉자(2명)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10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입니다.

 * [10월 25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6명, 대구시 192명

 현재까지(10. 2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 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2명이 증가한 총 16,132명입니다.

 ○ 이 중 16,11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946명이 음성 판정을, 129(공항검역 42, 보건소 선별진료 34, 동대구역 워킹스루 51,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2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1,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2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대구시민 여러분!

 ○ 설악산에서부터 시작된 단풍이 절정기에 다다르고, 우리 지역 명산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나와 가족의 안전은 내가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는 피하고, 적절한 거리 두기를 실천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또한 단풍 여행과 모임 후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대구시에서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보건소 콜센터 혹은 1339 상담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습니다.

 ○ 또한 일차의료기관에서 발열, 인후통,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의심 증상자 진료 시 보건소 감염병 전담폰이나 간편 의뢰서를 활용한 "신속검사 간편 의뢰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 의심환자의 신속 진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 쓰고" 및 "검사하고 코로나 잡고" 운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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