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965억 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중부 및 남부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 세 곳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공모펀드16호’를 모집한다.
펀드 모집규모는 965억원 한도로 오는 28일까지 KB국민은행,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KB국민은행은 26~27일에 판매한다.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5년 6개월이며 중도환매가 불가한 폐쇄형 구조다. 투자자에게 환금성 및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설정 이후 90일 이내 상장하게 된다.
투자대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임대면적 전체를 사용하는 미국 인디애나,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물류센터 세 곳이다. 부지 선택부터 설계까지 아마존이 관여했으며 글로벌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스캐넬이 개발해 올해 준공됐다.
투자대상은 아마존이 12년간, 최장 연장 시 총 27년간 장기임차하기로 계약돼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고정된 요율로 임대료가 상승하며 부동산세, 보험료 및 관리비를 임차인이 부담하는 ‘트리플 넷’ 구조다.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수익이 달러화에 연동되며 부동산 매각 시 매각 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분배금은 내년 4월 말부터 6개월마다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펀드 모집규모는 965억원 한도로 오는 28일까지 KB국민은행,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KB국민은행은 26~27일에 판매한다.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5년 6개월이며 중도환매가 불가한 폐쇄형 구조다. 투자자에게 환금성 및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설정 이후 90일 이내 상장하게 된다.
투자대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임대면적 전체를 사용하는 미국 인디애나,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물류센터 세 곳이다. 부지 선택부터 설계까지 아마존이 관여했으며 글로벌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스캐넬이 개발해 올해 준공됐다.
투자대상은 아마존이 12년간, 최장 연장 시 총 27년간 장기임차하기로 계약돼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고정된 요율로 임대료가 상승하며 부동산세, 보험료 및 관리비를 임차인이 부담하는 ‘트리플 넷’ 구조다.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수익이 달러화에 연동되며 부동산 매각 시 매각 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분배금은 내년 4월 말부터 6개월마다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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