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23일 대구은행,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황금중학교, 경상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 양성 프로그램인 ‘4차 산업 드론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환경공단은 앞으로 2달여간 지역기업인 대구은행과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 황금중학교, 경상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의 하나인 드론교육 및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위해 공단은 코로나19로 단체 이용이 중단된 실외 체육시설인 북부사업소 축구장을 드론교육 장소로 제공하고 지역기업인 대구은행은 황금중학교, 경상공업고등학교에 교육기금 6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드론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