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엔젤클럽,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찾아 후원 감사 인사
대구FC엔젤클럽,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찾아 후원 감사 인사
  • 석지윤
  • 승인 2020.10.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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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위 응원 브랜드데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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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엔젤클럽 회장단이 수년째 지역 축구팀 대구FC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는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fc엔젤클럽 제공

대구FC 엔젤클럽 회장단이 수년째 지역 축구팀 대구FC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는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엔젤클럽 회장단은 지난 19일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방문해 2017년부터 4년째 년 1천만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하 다이아몬드엔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하 회장은 대구FC엔젤클럽 1호 다이아몬드 회원이다.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는 엔젤회원이 300여명 내외이던 2017년 1월, 이재하 회장은 직접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에게 접촉해 대구FC후원을 위한 뜻을 밝혔다. 이를 계기고 다이아몬드엔젤이 만들어졌다. 이재하 다이아몬드엔젤을 시작으로 현재 20여명의 다이아몬드엔젤이 활동하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도 대구축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후원의 길을 함께 걷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광주 원정경기에 삼보모터스 광주공장 직원 300여명이 와서 대구FC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기업단위로 축구장을 찾아 응원하는 축구장 브랜드데이가 시작됐다. 이후 태왕, 서한 등 지역기업들이 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축구장에서 브랜드데이 행사를 가지며 6만석이 넘는 대구스타디움을 함성으로 채우기도 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엔젤클럽이 오늘 날 대구FC의 열기를 조성하고 대구시민의식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엔젤클럽은 대구FC 후원단체를 넘어 대구의 상징이며 대구의 자랑이다” 며 “어떤 단체든 혼자 짐을 떠안으면 오래가지 못하고, 자발적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더라. 함께 가고, 멀리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삼보모터스는 1977년 창업이래 43년 자동차부품산업 한 길을 걸으며, 첨단기술의 국산화, 우리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온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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