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대구 북구보건소가 26일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 아파트를 관내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연경지구 첫 금연아파트인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의 경우 총 711세대 중 세대주 50% 이상이 동의해 아파트의 공동시설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는 2021년 4월 25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후 아파트 단지 내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보건소는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 캠페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희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간접흡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북구보건소가 26일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 아파트를 관내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연경지구 첫 금연아파트인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의 경우 총 711세대 중 세대주 50% 이상이 동의해 아파트의 공동시설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는 2021년 4월 25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후 아파트 단지 내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보건소는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 캠페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희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간접흡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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