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에게 듣는 ‘배우의 길’
배우 박근형에게 듣는 ‘배우의 길’
  • 석지윤
  • 승인 2020.10.26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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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피아니스트·재즈보컬 공연도
10월문날-박근형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배우 박근형에게 듣는 배우의 길’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관장 김기덕)는 ‘배우 박근형에게 듣는 배우의 길’ 공연을 30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한다.

빛나는 존재감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근형은 1963년 KBS 공채 3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69년 이성구 감독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지하실의 7인’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1968년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는 연극에 참여해 동아연극상 연기상, 74년 영화 ‘화가 이중섭’으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77년 월남전 후유증으로 정신병을 앓는 아버지 역할로 열연한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75년에는 여배우 김지미와 영화 ‘황토’를, 78년 영화 ‘여수’에서는 윤정희와 열연하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하였다.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여전히 브라운관과 무대 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60년 간 3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해 온 배우의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변화를 꿈꾸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또한 피아니스트 유승호과 감성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이 ‘Autumn leaves’, ‘My way’의 등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자 300명 무료. 문의 053-230-3311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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