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중등부 전국대회
코로나로 필수인원만 참가
무관중 경기 유튜브 생중계
코로나로 필수인원만 참가
무관중 경기 유튜브 생중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 차례 잠정 연기되었던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중등부 5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되었지만 집단 감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 참가대상을 중등부로 한정하고, 경기장 내 입장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필수 인원에게 배정된 QR코드 소지자만 가능하며, 레이스 마다 50명 내외에서 밀집도를 최소화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을 방문할 수 없는 학부모를 위해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보면서 비대면으로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차량의 실내수영장 출입을 차단하고, 1일 3회이상 경기장을 소독하고, 감염병 예방물품을 준비하는 등 선수들에게 안전한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중등부 5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되었지만 집단 감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 참가대상을 중등부로 한정하고, 경기장 내 입장은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필수 인원에게 배정된 QR코드 소지자만 가능하며, 레이스 마다 50명 내외에서 밀집도를 최소화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을 방문할 수 없는 학부모를 위해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보면서 비대면으로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차량의 실내수영장 출입을 차단하고, 1일 3회이상 경기장을 소독하고, 감염병 예방물품을 준비하는 등 선수들에게 안전한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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