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조합원 권순협)이 생강 수확철을 맞아 일주일 동안 임직원 150여명을 투입,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후면 일대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26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매년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작물 생산량 및 가격이 불안정한데다 코로나19로 외국인노동자 확보도 어려운 등 일손부족까지 겪는 농촌의 현실에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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