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올림픽 성공 공헌” IOC 위원장 애도 성명
“이건희, 올림픽 성공 공헌” IOC 위원장 애도 성명
  • 승인 2020.10.2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78세를 일기로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6일 “고(故) 이건희 회장이 삼성과 IOC의 톱(TOP) 파트너 계약을 통해 올림픽을 후원하고, 올림픽을 전 세계에 홍보했으며 스포츠와 문화의 유대를 발전하는 방식으로 올림픽 운동에 크게 공헌하고 올림픽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인의 올림픽 유산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며, 고인의 별세를 추모하고자 스위스 로잔 IOC 본부의 올림픽 기를 조기로 게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는 고 이건희 회장의 약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고인이 고교 시절 레슬링을 연마한 인연으로 1982∼1997년 대한레슬링협회장을 지냈고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