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23일 현장 최접점 부서의 관리책임자, 공사감독원 및 건설현장 관계자에 대한 안전의식과 안전시공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난과 안전관리법에 의거해 매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서남진 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주처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작업환경 속에서도 감염 예방과 건설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 본부장은 이어 대구국가산단 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더욱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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