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8일 대구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께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공대 6호관 3층 복도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불이 나 7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전기자전거 배터리와 충전기가 소손돼 4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내 공대 연구원의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배터리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과수에 감정의뢰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8일 대구 북부소방서와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께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공대 6호관 3층 복도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불이 나 7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전기자전거 배터리와 충전기가 소손돼 4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내 공대 연구원의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배터리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과수에 감정의뢰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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