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14일 서장실에서 5월 ‘베스트 봉화’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 봉화’는 업무유공, 범인검거 및 친절봉사 3개 부문에서 전달 가장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직원들에게 건전한 경쟁심 유발과 자긍심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제도로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가 되고 있다.

이달에는 친절봉사 부문에 생활안전교통과 강신주 경사, 업무유공 분야에 생활안전교통과 김동걸 경장, 범인검거부문에 봉성파출소 우정국 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서는 지난 1월 부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정책’의 하나로 취약시간대 도경계 거점과 ‘목’ 검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년 대비 432%의 검거율로 범죄심리 제압과 수배자 등 검거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규문 서장은 베스트 봉화의 최종 목적은 주민들이 안심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