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5명 늘어나 총 1천5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서울 확진자 A씨의 가족이다. 이들은 A씨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구미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가 26일 확진 판정을 받자 지역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27일 6명의 가족 중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주소지는 서울 3명, 구미 2명이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