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임경숙 ㈜삼우무역 감사가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6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 감사의 남편인 주천수 ㈜삼우무역 회장은 이미 대구 2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어 이들은 13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록됐다.
임경숙·주천수 부부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는 것은 영혼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 뿐”이라며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에 이웃을 향한 나눔은 나와 우리가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