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활용 협력·관련 행사 추진
28일 경북TP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게임 콘텐츠 산업을 체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게임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경북TP와 협약을 맺은 경북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는 지역 스마트 모바일 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벤처 및 개발자의 공간이다. 개발에 필요한 공간, 노트북, 스마트폰, 개발 장비, 네트워크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관한 공동 협력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현장 견학 등 인적 교류에 관한 협력 △보유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각종 게임 콘텐츠 행사 공동 주관·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현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류정탁 경북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장과 정규만 혼합현실융합연구센터장, 이동화 대구대 교수, 류종우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류종우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은 “각 기관의 보유 시설과 기자재 활용을 통해 경북 게임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