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영애(문화복지위원회·달서1)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전반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구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며,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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