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사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 후 한국IBM을 거쳐 2000년부터 KTF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03년 KTF 정보시스템부문장, 2005년 KTF 신사업부문장, 2006년부터 KTF 비즈니스부문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통신기기 전문개발회사로서 지속적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혁신을 주문하며, △고객에게 끊임없는 신뢰와 가치를 주는 고객 지향의 ‘고객 중심경영’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기대응(Time to Market) 할 수 있는 ‘속도 경영’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KTFT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생존경영’ △전사 협력과 효율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능률성을 제고하는 ‘팀워크 경영’ 등 4대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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