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나선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의 주요 물품으로 체험키트를 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체험키트로는 △(사)한지나라 공예문화협회의 한지공예키트 △다올 협동조합의 목공체험키트 △(주)아트코파의 핸드폰케이스 페인팅 키트 △할리케이의 리사이클 필통키트가 마련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키트를 배부하며, 체험키트로 만든 작품 사진을 대구 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홈페이지(http://seogusocial.com)에 업로드 한 주민 중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사회적기업에서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체험키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서구청은 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의 주요 물품으로 체험키트를 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체험키트로는 △(사)한지나라 공예문화협회의 한지공예키트 △다올 협동조합의 목공체험키트 △(주)아트코파의 핸드폰케이스 페인팅 키트 △할리케이의 리사이클 필통키트가 마련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키트를 배부하며, 체험키트로 만든 작품 사진을 대구 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홈페이지(http://seogusocial.com)에 업로드 한 주민 중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사회적기업에서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체험키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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