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종합 재수학원이 2일 내지 3일 정상 개원한다.
1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성구 A종합학원에서 재수생 B씨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학원 수강생과 강사 등 940여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 900여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수성보건소가 아닌 대학병원에서 코로나 19검사를 한 강사들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씨와 함께 수업을 한 밀접 접촉자 30여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학원은 방역을 한 후 정상 개원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씨는 서구 예수중심교회 확진자인 C씨가 B씨의 부모와 접촉, 부모와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A종합 학원 관계자는“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성구 A종합학원에서 재수생 B씨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학원 수강생과 강사 등 940여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학생 900여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수성보건소가 아닌 대학병원에서 코로나 19검사를 한 강사들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씨와 함께 수업을 한 밀접 접촉자 30여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학원은 방역을 한 후 정상 개원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씨는 서구 예수중심교회 확진자인 C씨가 B씨의 부모와 접촉, 부모와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A종합 학원 관계자는“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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