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혁신도시 자가통신망 구축 ‘순항’
김천시청~혁신도시 자가통신망 구축 ‘순항’
  • 최열호
  • 승인 2020.11.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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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부서간 상생협력
사업비 대폭 절감 성과
시민 불편·민원 등 해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ICT 기술활용의 기반이 되는 ‘김천시청~혁신도시간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이 기관·부서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

김천 자가통신망 사업은 시청 통신실과 혁신도시 통신국사간 8.5㎞를 광케이블 72코어로 구축한다.

김천시는 사업비 부담과 도로 굴착에 따른 시민불편, 각종 민원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관 및 담당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문제를 헤쳐 나왔다.

1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와 병행함으로써 1억 3천만원으로 해결했다.

또 정보기획과·원도심재생과·도로철도과 부서간 협조를 통해 6억3천만원을 절감하고 2단계 김천시와 기간통신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통해 4억4천만원을 추가 절감했다.

특히, 2단계 김천시와 기간통신사업자 간 업무 협약을 통한 상생 사례는 지난 2019년 5월 30일 김천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4자간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조 하에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기간통신사업자에게 도로개설공사 추진 상황에 맞추어 통신관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사 편의를 제공하고, 기간통신사업자는 2,4구간 통신망 공동사용과 1,3구간 통신선로 공동구축, 전체적인 공사 추진을 담당하여 김천시에 편의를 제공한다. 협력하면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함으로 김천시 10억7천만원, 기관통신사업자는 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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