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서리·얼음 관측…작년보다 3~4일 빨라
대구 첫서리·얼음 관측…작년보다 3~4일 빨라
  • 박용규
  • 승인 2020.11.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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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빗방울…7일부터 맑아
5일 대구 지역에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관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첫서리는 3일, 첫얼음은 4일 빠르다. 지난해 첫서리는 11월 8일, 첫얼음은 9일에 관측됐다.

평년과 비교했을 때는 첫얼음은 3일 빠른 데 비해 첫서리는 3일 늦었다. 1981~2010년까지를 평년으로 보면 대구의 첫얼음은 11월 8일, 첫서리는 2일에 발생했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8도, 구미 -1.3도, 안동 -4.5도 등이었다.

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밤사이에 지표면 냉각이 더해져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6일 대구·경북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7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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