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현장 토론회의를 지난 9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천시 간부공무원들은 회의에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홍보영상 시청, 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자동차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테스트 시연 등 미래형자동차의 현 상황, 앞으로 펼쳐질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김천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8천96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고, 실사실험실, 장비연구실 등 첨단연구동과 더불어, 강의실·실습실·생활관 등 교육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김천시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미래차산업과 자동차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해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2023년 준공되는 튜닝카 성능 안전 시험센터와 더불어 김천시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동차산업의 도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