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기념품 공모 ‘천마도 잔받침 세트’ 은상…대상·금상은 없어
경주 관광기념품 공모 ‘천마도 잔받침 세트’ 은상…대상·금상은 없어
  • 안영준
  • 승인 2020.11.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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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관광기념품공모전

경주시는 ‘제23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9일 수상작 11점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29일~30일 관광기념품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81점이 접수됐다. 상품성과 디자인, 품질수준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평가 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금상작은 미선정되고 은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은상은 류지민 씨의 작품 ‘천마도, 비천상을 활용한 잔받침 세트(사진)’가 선정됐다.

경주문화유산의 홍보성.실용성을 가미해 잔 받침을 디자인하고 가죽에 레이저로 각인했으며, 신축성과 탄력성이 있어 실용성이 높고 선물용으로 적합한 작품이다. 동상 3점은 박영종의 ‘경주의 문화유산 오르골 시리즈’, 류국현의 ‘경주에 담은 향기’, 박미주의 ‘내 마음의 등불’, 장려상 7점에는 박해곤의 ‘신라의 달밤 냄비받침’, 송재희의 ‘신라가 보이는 크리스탈 시계’, 김광식의 ‘경주아트도장’, 손영숙의 ‘경주문화재 손수건’, 곽만탁의 ‘크리스탈 첨성대’, 신혜영의 ‘니캉 내캉 갱주’, 정호연의 ‘경주 아크릴 키링’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은상 2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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