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장기자랑 ‘북꾸러운 스타킹’ 조회수 질주
랜선 장기자랑 ‘북꾸러운 스타킹’ 조회수 질주
  • 한지연
  • 승인 2020.11.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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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유튜브 채널 업로드
2개월만에 조회수 14만회 돌파
대구 북구청이 실시한 ‘북꾸러운 스타킹’의 영상이 게재 2개월여 만에 누적 조회 수 14만회를 달성했다.

북꾸러운 스타킹은 대구 북구가 지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한 주민 대상 문화예술 오디션 대회로 이번 14만 조회 수는 지자체 SNS로는 놀라운 기록 달성이라는 평이다.

10일 북구청은 랜선 장기자랑 북꾸러운 스타킹 대회에 최종 선발된 3개 팀 영상을 유튜브 채널 ‘북끄러운 스타킹’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 8월부터 대회 홍보를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담은 총 69편의 예선 작을 접수했으며, 최근 11개 팀이 최종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최종 결선팀은 ‘북구 홍보’라는 미션을 부여 받아 하중도, 운암지, 구암서원 등 북구8경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춤, 랩, 장구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각자의 재능을 펼쳤다. 결선 작은 유튜브 채널 ‘북꾸러운 스타킹’에 업로드 됐으며 지난달 26일까지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평가라는 치열한 경합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북구 1경인 하중도의 가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화예술무용단의 ‘우리 마음의 꿈배를 띄우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재치 있는 스토리를 입힌 익스트림 LED 쌍절곤 퍼포먼스의 ‘이황준’, 우수상은 코로나 가라 라는 곡으로 북구 3경인 운암지를 다채롭게 화면에 담아 장구 한마당을 펼친 ‘이뿌니와 멋남이’팀이 받았다.

최종 선발된 ‘TOP3’는 ‘북꾸러기’로 명명, 향후 북구홍보 컨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북구행사에 우선 섭외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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