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능 앞두고 403곳 점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 찹쌀떡, 엿 등 식품 제조·가공 업체 9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 식품 제조·가공 업체 403곳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간 실시됐다.
적발 업소 9곳의 주요 위반 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원료수불부 미작성(1곳) △품목제조변경보고 미실시(1곳) 등이다.
관할 지자체는 적발된 업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안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처는 마트, 과자전문점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선물용 제품(초콜릿, 막대모양과자 등) 6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식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 식품 제조·가공 업체 403곳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간 실시됐다.
적발 업소 9곳의 주요 위반 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원료수불부 미작성(1곳) △품목제조변경보고 미실시(1곳) 등이다.
관할 지자체는 적발된 업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안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처는 마트, 과자전문점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선물용 제품(초콜릿, 막대모양과자 등) 6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식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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