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연)는 지난 10일 남서울웨딩에서 올해 팔순을 맞은 홀몸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생신잔치는 홀몸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지역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참석 어르신 소개,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다함께 큰절을 올리기, 케이크 커팅과 진행자의 마술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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