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최대 24만원 추가 적립
향후 사업 재기·생활안정 도움
향후 사업 재기·생활안정 도움
대구시가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 촉진을 위해 내년도 희망장려금을 13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했다. 이는 올해(5억6천500만 원)보다 약 130% 증가한 규모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대구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일로부터 매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을 장려금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또는 노령화 등으로 사업의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07년 도입된 공적공제제도로, 현재 130만명이 (대구 6만6천 명)가입돼 있으며,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노란 우산 가입 촉진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시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런 파격적인 결정은 적극행정의 표본이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대구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에 필요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대구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일로부터 매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을 장려금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또는 노령화 등으로 사업의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07년 도입된 공적공제제도로, 현재 130만명이 (대구 6만6천 명)가입돼 있으며,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노란 우산 가입 촉진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시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런 파격적인 결정은 적극행정의 표본이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대구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에 필요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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