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누적 14명 감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복지단(이하 복지단)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12일 국방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복지단 소속 간부 2명과 공무직 근로자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까지 군인 및 군무원 11명이 확진됐다. 가족 3명까지 합하면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복지단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본 청사가 있는 용산구 영내와는 다른 위치에 있다.
이에 용산구 영내 근무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은 추가 검사 결과 현재까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군 당국과 서울시는 복지단 추가 확진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날(11일) 군은 영내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하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12일 국방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복지단 소속 간부 2명과 공무직 근로자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까지 군인 및 군무원 11명이 확진됐다. 가족 3명까지 합하면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복지단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본 청사가 있는 용산구 영내와는 다른 위치에 있다.
이에 용산구 영내 근무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은 추가 검사 결과 현재까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군 당국과 서울시는 복지단 추가 확진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날(11일) 군은 영내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하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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