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청취·시정 발전방안 모색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황성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청년봉사단과 만나 게릴라 토크를 가졌다.
주 시장은 지역사회 행복 나눔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3040희망사다리클럽’ 50명의 회원과 즉석 미팅을 통해 평소 봉사활동을 하거나 생활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주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년봉사단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통을 통해 청년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재난 발생시 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필요성, 경주에서의 소비를 촉진할 상권 활성화, 해바라기 등 경주만의 특화된 예쁜 꽃 심기, 주택가 등의 노상적치물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