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가정 내 송년회를 준비하는 ‘홈파티족’을 겨냥해 뛰어난 가성비의 칠레 ‘비냐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 와인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0종은 비옥한 땅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테라베가’ 라벨과 깨끗하다는 뜻의 ‘클라로’ 라벨로 구성됐다. 테라베가 라벨은 △멜롯 △카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피노누아 △리제르바 말벡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까르미네르 △샤도네이 등 총 7종이다. 클라로 라벨은 △멜롯 △카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 한 병당 1만2천900원에 내놓는다.
홈플러스의 베스트 셀링 와인 250여종을 한 데 모아 와인장터도 연다. 5천원 미만의 가성비 와인부터 100만원대의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12~13일엔 ‘칠레 산타리타 내셔널 갤러리 2종(까베르네 쇼비뇽·멜롯, 750ml, 각 1만900원)’을 한정 판매하고, 12~15일 ‘프랑스 라크라사 드 카버네 쉬라(750ml, 9천900원)’를 한정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파티족이 늘면서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홈플러스 와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