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양질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통합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2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3~4일, 10~11일간 총 4차례에 걸쳐 대명동 영선공원, 앞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세부 분야는 심뇌혈관질환, 금연, 암, 영양, 치매, 포스트코로나 심리방역 등 총 6개 분야다. 남구청은 각 분야와 관련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