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nna(마돈나)
Madonna(마돈나)
  • 승인 2020.11.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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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출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해 나 자신을 알고싶다. 열심히 자기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멋있다. 그들의 삶 자체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길을 가는사람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을믿고 나아가야 했을 것이다. 나의 작업은 많은 사람을 그린다. 그 사람들의 이끌림으로 기억을 살려 얼굴을 거듭그린다. 화려한 채색과 공허한 표정, 갈구하는표정, 웃는표정, 희망의 얼굴 현대인의 얼굴들을 재 창출하고 싶다. 부족한면은 다시 채워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현대인의 다양하고도 특출한 삶의 얼굴들을 다시 표현하고 싶다. 이 시대의 인물 나와의 관계한 주변인물에대한 기록표현이자 바라보는이에 대한 갈망 곧 대상을 통해 나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 바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확인 나아가 자신이 가고 싶은 정체성에 대한 열망이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하지도 않을뿐더러, 세월에 의해서 변해가는 모습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다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에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고, 나이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점점 열등감만 커져가는 게 현실이다.

얼굴을 그리고 그 작업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상이자 그들과 함께 다시한번 살아가고 싶다. 내가 선택한 사람들 그 관계를 통해 영감을 얻고싶다. 지우고, 입히고, 또 다시 지우고, 컴퓨터의 반복적인 작업방법과 디지털프린팅 작업을 수없이 작업과 재작업을 통해 변화성있는 반복으로 부족한 면을 색상과 선으로 채움으로서 열정과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 주고 싶다.

신현찬
신현찬 작가
※신현찬은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했다. 2020 팬데믹 & 대구전, 대구현대미술의자화상 특별전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대구현대미술가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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