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도시재생도 함께 가자!
18일 경북도 도시재생전문가 대구시 주요사업지 초청
대구시는 18일 경북도의 도시재생전문가들을 초청해 그간의 성과와 추진현황을 함께 둘러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그간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사업추진의 활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의회, 전문가집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첫 사례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동구 도동과 안심지역으로 초청해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지역의 변화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경북도 전문가는 시·군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코디네이터, 주민활동가 등 경북지역의 도시재생을 이끄는 현장 리더로서 향후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알려진 ‘서구 달성토성마을’과 ‘중구 북성로 근대골목’을 돌아볼 예정이다.
시는 2014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10대 권역, 54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5년간 50조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11월 기준 16개의 사업이 선정, 총 2천635억원의 사업비로 역점 추진 중에 있다.
김창엽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떠나는 도시가 아닌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꿈꾸는 대구시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의 공조는 필수적인 요소다”며 “이번 팸투어를 첫걸음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18일 경북도 도시재생전문가 대구시 주요사업지 초청
대구시는 18일 경북도의 도시재생전문가들을 초청해 그간의 성과와 추진현황을 함께 둘러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그간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사업추진의 활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의회, 전문가집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첫 사례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동구 도동과 안심지역으로 초청해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지역의 변화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경북도 전문가는 시·군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코디네이터, 주민활동가 등 경북지역의 도시재생을 이끄는 현장 리더로서 향후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알려진 ‘서구 달성토성마을’과 ‘중구 북성로 근대골목’을 돌아볼 예정이다.
시는 2014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10대 권역, 54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5년간 50조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11월 기준 16개의 사업이 선정, 총 2천635억원의 사업비로 역점 추진 중에 있다.
김창엽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떠나는 도시가 아닌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꿈꾸는 대구시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의 공조는 필수적인 요소다”며 “이번 팸투어를 첫걸음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