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필수인력 모시기 열중
건설업계, 필수인력 모시기 열중
  • 김주오
  • 승인 2020.1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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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토목·건축·기계·화공·상경
동부, 22일까지 AS기능직·관리직
건설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필수인력 채용은 멈추지 않고 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현대건설·동부건설·일성건설·EG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전공은 토목(토목사업), 건축(건축·주택사업), 기계(플랜트사업), 화공(플랜트사업), 상경(재경, 사업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전공 관련 학사·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자 △학점 4.5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140점 이상 또는 오픽 IM3 이상(단, 2018년 11월 23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만 유효) △지원 직무 관련 및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3일(오후5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마감일 11월 23일), 필기전형(12월 중 온라인 실시예정), 면접전형(내년 1월 중), 현장 인턴십(내년 2월~5월, 12주), 최종입사(내년 5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십 기간 중 근무평가 및 태도가 불량하거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AS기능직, 관리직 등이며 오는 2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시공사 공사 수행 또는 타사 AS관리 3년 이상 근무 경험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3년 이상 근무 경험자(기술직 종사자) △분야별 관련업무 유경험자 △LH현장 하자관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일성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등이며 오는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EG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회계(세무), 자금(재무), 인사총무,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부동산관리, 설계, 인테리어, 자재(관리), C·S(하자보수), 건축, 토목 등이며 오는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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