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프로그램 등 협력 사업
㈜대구신문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17일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2·28정신 고양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등 2·28민주운동 정신 확산과 지역사회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2·28운동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업회와 함께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동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의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