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경험 증진을 위해 17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임윤기)에서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법’제정에 따라 청소년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축소된 것에 대응해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프로젝트’, ‘해양과학 프로그램’의 청소년활동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해 도내 15개교에 보급했다.
2021년에는 청소년활동 안전과 해양안전을 접목한 ‘온라인 청소년활동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학교 및 수련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해양교육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양 기관 지도자들의 역량증진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활동’,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등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