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계도기간 연장해야”
“주 52시간 계도기간 연장해야”
  • 곽동훈
  • 승인 2020.11.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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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회, 민생경제 TF와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 TF(태스크포스)를 초청해 간담회를 하고, 주 52시간제 계도 기간 연장 등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항자 TF 위원장을 비롯해 정필모, 소병철, 오영환 의원,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노동 규제들이 기업들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성토했다.

가장 우려되는 노동현안은 계도기간이 곧 종료돼 본격적인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주52시간제라며, 계도기간 연장과 유연근무제의 보완을 위한 논의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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