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 H호텔에서 열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이 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관련 학회·협회, 연구원 등과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지방세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발전을 위한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것이다.
이날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서구 조효주 주무관은 ‘Just-in-Time 자동차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다’란 연구과제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과제는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조세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기자동차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과세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 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한 것은 평소 지방세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환경 변화에 맞는 신세원 발굴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세 관련 학회·협회, 연구원 등과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지방세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발전을 위한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17개 시도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것이다.
이날 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서구 조효주 주무관은 ‘Just-in-Time 자동차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다’란 연구과제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과제는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조세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기자동차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과세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 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한 것은 평소 지방세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환경 변화에 맞는 신세원 발굴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